“2018년 한·일교류 1000만명 시대 기대”

박삼구 회장 ‘2017한일축제’ 참가 / 민간교류 활성화 중요성 강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한일축제한마당 한국 측 실행위원장)이 한·일 양국 민간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3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히비야공원 일대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2017 인 도쿄’에 참석한 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왼쪽 다섯번째), 한경아 사무국장(〃 세번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곱번째), 김성수 의원(〃 아홉번째), 오세정 국민의당 의원(〃 열한번째) 등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알리는 ‘케이(K)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한 대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방문위원회 제공
박 회장은 23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히비야공원 일대에서 열린 ‘도쿄 한일축제한마당 2017’에 참가했으며, 24일에는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린 ‘한일축제한마당 2017 in Seoul’에 참석해 한·일 양국 간 민간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한일 상호 교류가 8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일교류 1000만명 시대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2015년부터 ‘한일축제한마당 in Seoul’ 실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