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9-25 10:05:08
기사수정 2017-09-25 10:05:07
그룹 빅뱅의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후 페미니스트 선언으로 또 다시 화제에 오른 한서희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 스스로를 관종
(관심에 목매는 사람
)이라고 말한 한서희는
SNS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
한서희는 지난
21일 페이스북에
"가진 것들이 명품뿐인걸 어쩌라고
"라며
"여자는 명품만 입어도 빼액 여자가 어디서 명품을 아주 그냥 난리버거지고 남자들은 명품 입던 뭘 입던 화제거리도 안되는 세상
"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
앞서 그는 마약 관련 수사를 위해 법원에 출두하면서 명품 패션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이에
"가진 것들이 명품뿐
"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 특히 남성과 여성의 사회적 인식의 차이에 대한 불만을 담은 글을 욕설로 표현해 담고 있다
.
한서희는
2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했다
.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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