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통일 희망 실은 ‘해피트레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26일 서울역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공동 주최한 이산가족 초청, 희망 풍차 해피트레인 행사에 참여한 이산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산가족들은 이날 열차를 타고 경기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까지 이동한 뒤 추석 망향 대제를 지내고 도라전망대 등 분단현장을 둘러보며 향수를 달랬다. 

하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