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내달리는 버스기사가 운전을 하며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시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버스 운전기사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며 달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버스는 서울과 경기도 도시들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로 운전기사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를 달리고 있다.
얼핏 봐서는 크게 문제 될 바 없어 보이는 해당 사진에서 운전기사의 왼손 근처에 놓인 스마트폰이 눈에 띈다.
운전기사는 주행 중임에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왼손도 운전석 옆 팔걸이에 자연스럽게 내려놓고 있어 자칫 급박한 상황에 제대로 대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사진을 촬영해 공개한 누리꾼은 "운행 중에 자꾸 휘청거리고 앞차 간 거리가 너무 벌어져 다른 버스들이 추월하길래 도대체 무슨 일인가 봤더니 기사님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고 있더라"라며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내내 이렇게 왔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고속도로 위에서 버스 기사의 졸음운전 때문에 큰 사고가 있었는데 비슷한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불안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위험한 상황임에도 바로 말리지 않은 글쓴이를 지적하는 한편 버스 기사의 무모한 행동을 비판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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