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9-29 20:45:42
기사수정 2017-09-29 20:45:42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29일 주역 배우 최정원의 부상으로 당일 오후 8시 공연을 취소했다.
제작사 CJ E&M 관계자는 “오늘 최정원 씨가 다른 작품을 연습하던 과정에서 다리를 다쳐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작사측은 이날 공연을 예매한 관객들에게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취소 사실을 알리고 있다.
이후 100% 환불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이 뮤지컬의 폐막일은 다음달 8일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