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 모델 이의수 전날까지 디제잉…사망 원인 비공개로 의혹 증폭

모델 이의수(사진)가 지난 6일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ESteemTV' 채널 캡처


모델 이의수가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죽음에 대한 정황은 공개되지 않았다.

8일 일간스포츠에 故 이의수의 측근은 "모델과 DJ 일을 병행해온 이의수가 사망 전 날인 5일에도 디제잉을 했다"며 "사망 전 날에도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고 최근 특별히 평소와 달라진 점을 느끼지 못 했다"고 밝혔다.

이날 故 이의수의 소속사 에스팀 측은 "6일 이의수가 개인적인 이유로 안타까운 선택을 하여 운명을 달리 했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 등 자세한 사안은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하며 지나친 추측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고인의 사망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발인은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추모공원에서 진행된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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