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0-20 20:13:15
기사수정 2017-10-20 16: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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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동진(오른쪽)이 딸 예원(가운데), 부인 권미희씨와 소파에 앉아있다. 사진 캡처=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 |
부녀 배우 임동진·예원이 작품을 함께하기 부담스럽다는 의사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임동진의 딸 예원은 "영화나 드라마에 진짜 부녀로 나오면 어떨까"라고 묻는 제작진에 "아빠가 부담스러워 하신다"며 웃었다.
이어 그가 "서로 부담스럽다"고 말하자, 임동진은 "단막극에서 같이 (작품을) 한 적이 있었는데, 딸이 잘할까 긴장이 돼 못하겠더라"고 거들었다.
인터뷰를 진행하던 제작진이 "스태프도 불편할 것 같다"고 동조하자 임예원은 "따로 하는 것으로 (하겠다)"라고 정리(?)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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