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이슬람 사원서 자살폭탄 테러…최소 30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시아파 이슬람 사원에서 20일(현지시간) 오후 자살 폭탄 테러범이 폭발물을 터뜨려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현지의 한 관리가 밝혔다.

이 관리는 보안 병력이 현장에서 최소 30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정확한 사상자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