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인덱스’ 피인용지수… 한양대, 국내 1위·세계 23위

한양대(총장 이영무·사진)는 세계적인 과학출판그룹 ‘네이처출판그룹(NPG)’이 발표한 ‘네이처 인덱스 2017 이노베이션’(Nature Index 2017 Innovation)의 논문당 특허 피인용지수 부문에서 국내 대학 1위, 세계 대학 중 23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처 인덱스 이노베이션이 1980년부터 2015년까지 각 대학이 발표한 논문을 대상으로 논문당 피인용지수를 산출한 결과 한양대는 이 기간 14만2555회에 걸쳐 특허에 인용돼 국내 대학 1위에 올랐다. 세계 상위 200위 안에는 한양대를 비롯해 포스텍, 카이스트, 지스트 등 국내 대학 8곳이 이름을 올렸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