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초의 미혼 여성 게스트로 출연한 김현주는 '공식질문'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김현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MC 신동엽이 김현주에게 "만약 '미우새' 네 아들 중 한 명과 결혼해야 한다면 누굴 선택할 것이냐"고 물었다.
현재 싱글인 서장훈과 눈이 마주친 신동엽은 서장훈을 다섯 번째 후보로 올렸다.
김현주가 선택한 ‘미우새’는 서장훈이었다. 이에 어머니들은 서장훈을 추천하고 싶다며 환호했다.
또 김현주는 이상형에 대해 외모는 따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현주는 "과거에는 키가 큰 사람이어야지 저를 잘 안아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지금은 키가 아니라 마음으로 안아준다는 것을 아는 나이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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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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