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의 월드줌人] '따뜻한 데서 버스 기다리세요'…정류장에 커버 씌우는 할머니

쌀쌀한 날씨에 버스 타는 시민들 건강을 우려해 정류장 의자에 푹신한 커버를 씌우는 중국의 80대 할머니 사연이 화제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 성 하얼빈(哈爾濱) 시에 가면 버스 정류장 의자에 커버 씌우는 한 할머니를 만날 수 있다.

장모(84) 할머니는 현지에서 차가운 도시에 따뜻함을 선사하는 천사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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