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중국] 어머니 업고 10km 병원 왕복…"당연히 할 일이죠"

매달 한 번씩 80대 노모를 등에 업고 수 km 떨어진 병원에 다녀오는 중국의 50대 효자 사연이 공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중국 윈난망 등 외신들에 따르면 윈난(雲南) 성 광난(廣南) 현에 사는 왕 커우(54)씨는 매달 한 번씩 어머니(89)를 등에 업고 집에서 5km 정도 떨어진 병원에 다녀오고 있다.

2010년부터 왕씨가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다녔으니 벌써 7년이 흘렀다.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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