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한 역에서 50대 남성이 철도 근로자 여성을 선로로 떠민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다행히 열차가 들어오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여성이 받은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위안랑(元朗)구의 한 역에서 철도 근로자 렁모(59)씨가 한 남성이 떠미는 바람에 선로로 떨어졌다.
렁씨는 선로 건너편 동료와 인사하던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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