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이준익 감독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

영화 ‘박열’의 이준익(사진) 감독이 ‘제7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이 감독을 대상에, 연극배우 명계남(연극예술인상 부문), 유해진(영화예술인상 부문), 차인표·신애라 부부(아름다운예술인상 부문)를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지난 한 해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연극인을 비롯해 기부활동 등 선행으로 귀감이 되는 예술인을 선정해 총 1억원의 시상금(대상 4000만원, 부문상 각 2000만원)과 함께 상패를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마른내로(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열린다.

김신성 기자 sskim65@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