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3주년 맞은 박진영 "23년이면 신인"

박진영이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옥 입구 사진. 출처=인스타그램

데뷔 23주년을 맞은 박진영을 위해 JYP사옥이 변신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은 지난 23일 사옥 입구에 걸린 축하메시지가 담긴 현수막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박진영의 신인시절 사진과 함께 “1994년 무대파괴자가 나타났다”, “대체불가 한 가요계의 레전드가 되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담겨 보는 이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 세계일보 자료사진

박진영은 “휴일에 곡 작업하러 나왔다가 깜짝 (놀랐다)”며 “아이돌이 된 기분, 고마워요 여러분”이라고 글을 남기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23년이면 신인”이라며 “더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박진영은 1993년 1월 솔로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와 동시에 ‘날 떠나지마’, ‘엘리베이터’, ‘그녀는 예뻤다’, ‘Honey' 등 노래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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