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입대한 '현역' 김수현의 늠름한 모습

23일 현역 입대한 김수현(맨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경기도 파주시 전진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입소식을 치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배우 김수현의 입대 사진이 공개됐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날 입대한 김수현의 입소식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수현은 짧은 헤어스타일과 검은색 점퍼 차림을 한 채 늠름한 모습으로 서있다.

앞서 공식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김수현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시의 전진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한편 심장질환 수술을 받은 바 있는 김수현은 2006년 첫 신체검사 당시 4급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히 건강관리를 한 뒤 본인의 의지로 2015년 재검사를 받아 1급 현역 판정을 받았고 입대하게 됐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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