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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누리꾼에 대해 심경을 고백하는 유튜버 사차 데이비스. 출처=데일리메일 |
연예인을 꿈꾸는 한 10대 유튜버가 개인영상을 통해 익명의 누리꾼으로부터 놀림을 받아온 사연을 털어놨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3일 영국 웨일스 카머던셔 주에 거주하는 사차 데이비스(14)의 사연을 전했다. 그녀는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의 출연을 꿈꾸며 개인 채널에 영상을 올리고 있는 소녀다.
사차가 2년 동안 약 1만 명을 구독자를 모으며 여러 영상을 올리자 일부 누리꾼들은 악의적인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몇몇은 사차가 올린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인터넷에 다시 올렸고 심지어 한 누리꾼은 사차의 스냅쳇(메신저)를 해킹해 여성의 나체 사진을 올리며 ‘음란 행위 영상’이라며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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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영상을 촬영하는 사차 데이비스. 출처=데일리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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