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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진 꿈을 꾸고 있는 현민군이 넘어야 할 과제가 있다. 바로 영어다. 영어가 서툴러 해외 무대에 설 때 무척 아쉬웠다고 한다. 영어 공부에 대한 열의를 다지며 하는 말에도 그는 모델로서의 당찬 포부를 빠뜨리지 않았다. “올해 유럽에 다녀왔을 때 영어를 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너무나 답답하게 느껴졌어요. 한국에 돌아오면서 후회하고 영어를 열심히 배우기로 다짐했습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안다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와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이잖아요. 이해를 해야 패션에서도 더 자신을 표현할 수 있고요.”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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