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세윤이 아내와의 비밀장소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N '인생 술집'에는 '맛있는 녀석들' 개그맨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문세윤은 애정행각 장소가 따로 있다고 밝혔다.
문세윤은 “신발장 키스라고 있다. 신발장에서 거실까지 길이가 있어 거실에서는 신발장이 안 보인다”며 “아이들 앞에서 뽀뽀하기도 하지만 깊은 애정 표현을 하고 싶을 때는 신발장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문세윤에 “그러다 보면 늦을 때는 없냐”라고 물었고, 문세윤은 “방송에 늦진 않지만 매니저가 조금 기다린 적은 있다”며 “내려간다고 말하고 10분 후 내려간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10분이면 길지 않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tvN '인생 술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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