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04 10:30:00
기사수정 2017-11-04 10:30:00
|
중국 공항에 도착한 걸그룹 마마무가 웨이보에 실린 모습. |
대형기획사의 한 관계자는 “예전처럼 활발한 중국 진출을 기대하고 있으나 또 언제 ‘사드 사태’가 부활할지 몰라 걱정도 앞선다”면서 “앞으로는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양국의 문화교류가 차단되는 불상사는 절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 내 한류 분위기나 움직임 등을 현지 업체들을 통해 자세히 전해듣고 있으나 아직까지 공연 등과 관련해서는 특정 엔터 회사들과 이렇다할 논의를 하지 않고 있다. 섣불리 다가가지 않고 한류 재개를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영준 선임기자 yjchoo@segye.com
<세계닷컴>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