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05 20:56:19
기사수정 2017-11-05 21:55:10
건축과 디자인, 동양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였던 김백선 백선디자인 대표가 4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51세.
김 대표는 지난달 30일 뇌사상태에 빠진 뒤 입원, 엿새 만에 세상을 떠났다.
전남 목포 출신인 고인은 홍익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대학 4년 때인 1989년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6일. (02)3010-2263
김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