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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게 전화를 받은 임지은은 "남편은 평소에도 알뜰하고 절약하는 부분도 많지만 무엇보다 제일 절약하는 게 시간이다"라며 "나와 다르게 남편은 틈틈이 책도 읽고 재테크를 위한 아이디어도 많이 낸다. 남편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후 남편은 처음과 달라진 점이 없다. 연애 기간도 길어서 결혼 후 나태해질 수 있는데 전혀 변함이 없다"며 고명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메밀국수 식당으로 연 매출 10억원을 기록한 고명환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매출 노하우와 재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가장 먼저 부부가 함께 절약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프랜차이즈 사업은 한 번 더 고민해보라고 조언했다. 또, 한 달에 한 번씩 서점에 가라고 말하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2014년 결혼한 고명환 임지은 두 사람은 연예계 잉꼬부부로 이름나 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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