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콜롬비아전 2골 폭발… 신태용號 첫 승전보

한국 축구대표팀의 손흥민(25·토트넘)이 10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0분 선취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후반 16분 연속골을 터뜨린 손흥민의 활약으로 2-1 승리를 거두며 지난 3월28일 카타르전 이후 228일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