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3분기 매출 18.3% 증가

유진기업(대표이사 최종성)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3,0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진기업의 3분기 영업이익(연결재무제표 기준)은 2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하였으나,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785억 원으로 13.4% 증가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3분기 건자재유통분야 신규사업 투자로 분기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개별기준으로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1.9% 성장한 2,068억 원을, 누적 영업이익은 15.4% 증가한 624억 원을 달성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