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17 21:42:30
기사수정 2017-11-17 21:42:30
다산학술문화재단은 김신자 전 오스트리아 빈대학교 교수를 제16회 다산학술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윤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박창식 경남 거제 제일고등학교 교사에게 우수연구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김 전 교수는 ‘다산의 철학사상’을 영어와 독일어 서적으로 펴내 유럽과 북미 학자들에게 다산 정약용의 사상을 알렸다. 시상식은 2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