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15살 때부터 다이어트 강요받았다" 고백

사진=설인아 페이스북
사진=설인아 페이스북

배우 설인아(사진)가 15살 때부터 다이어트를 강요받았던 사연이 다시금 화제다.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설인아는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이 있냐?"는 질문에 과거 다이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사진=KBS2 '안녕하세요'

설인아는 "내가 15살 때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도 그때부터 엄마한테 다이어트 강요를 받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또 지난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설인아는 다이어트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설인아는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매일 1시간 이상 걷는다"고 전했다.

이어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산책 때문에 매일 운동을 할 수밖에 없다. 몸매 관리에는 운동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또 헬스랑 주짓수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설인아 페이스북

이어 식단에 대해서는 "식단이라고 할 게 없고 일반적인 식사를 한다. 평균 2끼를 먹는다. 이태임 선배님의 세 숟가락 다이어트에 대해 들었는데 정말 대단하시다. 저는 식탐이 많아서 힘들다"고 털어놨다.

설인아는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학교2017'에서 열연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KBS2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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