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남자 에페·여자 사브르 월드컵서 나란히 동메달

동메달 획득한 여자 사브르 대표팀. 국제펜싱연맹 제공
같은 날 벨기에 신트 니클라스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에서는 김지연(익산시청), 윤지수, 최수연(이상 안산시청), 이라진(인천중구청)이 출전해 동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프랑스에 41-45로 패했지만, 3위 결정전에서 러시아에 45-34로 완승했다.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달 프랑스 오를레앙 월드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을 따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