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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운동화 사진은 '회민' vs '흰핑'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회민(회색과 민트색)' 운동화라고 답했지만 실제로는 '흰핑(흰색과 핑크색)' 운동화였다. 하지만 이를 두고 색 보정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더 앞선 2015년에는 SNS를 뜨겁게 달궜던 '파검' vs '흰금' 드레스 색깔 논란이 있었다.
당시 드레스 사진을 보고 어떤 사람들은 "파란 바탕에 검은 레이스가 달렸다"고 주장했고, 또 다른 사람들은 "흰 바탕에 금빛 레이스가 달렸다"고 주장하며 혼란이 가중됐다.
급기야는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Adobe) 측이 드레스의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 툴을 이용해 찍어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라고 발표하며 논란이 종결된 바 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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