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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회장 3남' 김동선 "피해자들에 엎드려 사죄하고 용서빈다"
기사입력 2017-11-21 15:16:13
기사수정 2017-11-21 15:16:13
만취 상태에서 변호사들에게 막말과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28) 씨가 21일 "피해자분들께 엎드려 사죄 드리고 용서를 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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