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유명 프로듀서와 작업 나선 박나래

SBS ‘내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22일 오후 11시10분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사진)에서는 박나래의 느낌 충만한 리코딩 현장을 공개한다.

스쿱 데빌과 살람 렉은 한국으로 떠나기 전 박나래를 위한 비트를 만들어놓고 그녀에게 자신들의 작업실에서 녹음할 것을 부탁했다. 스쿱과 살람의 ‘내 방 안내서’를 확인한 박나래는 “근데 유명한 작곡가가 비트를 주면 돈 내는 거 아냐?”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박나래는 스눕 독, 토니 브랙스톤 등 유명 뮤지션들이 거쳐간 LA 톱 스튜디오에 방문한다. 이어 사랑을 찾겠다는 목적 하나로만 찾아온 LA에서의 경험을 담아 스쿱이 만든 비트 위에 작사하는 데 열중한다. 박나래의 진심 100% 가득한 웃기고 슬픈 가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