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창열, 일본서 종업원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이창열(26, 사진)이 일본에서 성추행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이창열은 지난 2일 미야자키 시내 대형쇼핑몰의 식당에서 여종업원을 억지로 껴안는 등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현장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인하고 이창열을 용의자로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열은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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