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30 03:00:00
기사수정 2017-11-29 16:17:58
난타전용관을 운영하는 ㈜피엠씨프러덕션(총괄 대표이사 홍창도)이 ‘NANTA 20주년’을 맞아 제주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사업의 하나로 ‘제주난타와 함께하는 문화나눔 행사’를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홍익아동복지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연 이번 나눔행사는 지난달 9일, 이달 18일과 25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복지센터 어린이들은 제주시 오등동에 있는 제주난타전용관에서 난타 공연을 관람하고 호텔난타에서 만찬 등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피엠씨프러덕션은 “앞으로 제주도 내 소외계층들에게 문화 활동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이를 통해 문화 나눔을 확산해 나가는 모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이다. 1997년 10월 초연부터 폭발적 반응으로 현재까지 한국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일본, 대만, 싱가폴, 네덜란드, 호주 등 계속되는 해외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아시아 최초로 1년 6개월간 장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과 제주 전용관에서 연중 상설공연 중인 ‘난타’는 2014년 12월 총 관람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20주년을 맞은 올해 1월 제주시 오등동에 650석 규모의난타 전용극장과 204실을 갖춘 호텔난타를 개관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