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2-07 14:59:34
기사수정 2017-12-07 14:59:34
7일 오전 7시36분께 충북 제천시 고명동 고명육교 부근에서 적재함을 들어올린 채 운행하던 25t 덤프트럭이 전선을 건드렸다.
이 사고로 전신주 4개가 국도 5호선 바닥에 쓰러져 출근길 차량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고, 인근 100여 가구가 30분가량 정전이 됐다.
사고 당시 지나는 보행자와 차량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경찰은 적재함이 올려진 것을 몰랐다는 덤프트럭 운전자 Q(58)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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