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홍콩 소비자 대상 현지 밀착 마케팅 강화!

홍콩 화상 총회 주최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홍콩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벨트앤로드 축제’의 한우 홍보관 앞에서 많은 홍콩 관람객들이 한우 구이를 시식하기 위해 줄을 이었다. 한우자조금 제공
홍콩 대표 문화축제 '벨트앤로드' 서 현지 소비자 입맛 공략


프리미엄 유통점 웰컴마트, 야타백화점 20개점 신규 입점 통해 유통 강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홍콩 내 대표 문화축제인 ‘홍콩 벨트앤로드 축제'에 참가해 홍콩 소비자 및 관람객 대상으로 프리미엄 한우 이미지 제고 및 차별화된 한우의 맛을 알리는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홍콩 차터가든에서 열린 ‘홍콩 벨트앤로드 축제`에 참가해 홍콩 소비자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한우의 맛을 알리는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CGCC 벨트앤로드 축제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홍콩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올해 20회를 맞는다. 이 축제에 한우자조금은 한국 총영사관을 대신해 한국의 대표 상품관으로 한우 홍보부스를 설치해 홍콩인들에게 한우의 우수성과 함께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며 축제 기간 큰 관심을 받았다. 

홍콩 화상 총회 주최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홍콩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벨트앤로드 축제’의 한우 홍보관 앞에서 많은 홍콩 관람객들이 한우 구이를 시식하기 위해 줄을 이었다. 한우자조금 제공
홍콩의 육류 수입업체인 쿨쿨 유한공사는 한우의 고급화 전략을 위해 야타백화점 10개점에 한우의 신규 입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엘리트 그룹은 한우의 현지 판매의 다양한 채널 확보로 이미 지난 11월 말부터 웰컴마트에서의 한우 런칭을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한우자조금 제공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벨트앤로드 축제 참여를 통해 홍콩 관람객들에게 프리미엄 한우 이미지와 함께 명품 한우의 맛이 그대로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우의 홍콩 수출마케팅 사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수출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