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2-12 16:08:07
기사수정 2017-12-12 16: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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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산지유통활성화 종합평가회에서 진행 된 `농산물 브랜드대전 시상식`에서 판매유통본부 김영주 상무(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제공 |
농협(회장 김병원)은 12일 오후,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장, 농협경제지주 지역본부ㆍ연합사업단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산지유통활성화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력사업 우수 자치단체ㆍ우수 농산물 공동브랜드ㆍ공선출하회 연도대상ㆍ사업추진 우수조직 등에 대한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협력사업 우수 자치단체 부문은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대상을, 전북 남원시(시장 이환주)와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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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판매유통본부 김영주 상무(사진 왼쪽에서 네번째)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올해도 수입 농산물 증가, 소비심리 위축, 농산물 수급불안 등 어려움 속에서 연합마케팅 사업을 통해 우리 농산물 2조4천억 원을 판매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여 연합마케팅 사업이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