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클럽, 아이돌학교 출신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새 전속 모델로 발탁

 

교복 전문 브랜드 아이비클럽이 Mnet 걸그룹 전문 교육기관 ‘아이돌학교’ 출신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을 새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Mnet 아이돌학교 방송 기간 동안 교복을 협찬해온 아이비클럽은, 이번 프로미스나인(fromis_9)의 모델 발탁을 통해 그 인연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델 발탁은 2009년 원더걸스 이후 8년만의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내년 초 정식 데뷔를 앞둔 프로미스나인은 ‘아이돌학교’를 비롯해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미스의 방’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일찌감치 ‘대형신인’의 탄생을 예고하며 가요계 안팎의 기대가 쏠린 만큼,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효과적일 것이라는 판단에서 이번 모델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아이비클럽 측은 전했다.

아이비클럽 관계자는 “끼와 외모를 두루 갖춘 멤버들이 아이비클럽과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풋풋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아홉 소녀들과 계약을 맺음으로써 더욱 폭넓은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생복 전문기업 아이비클럽은 대한민국 교복의 대표 브랜드로, 완벽한 품질관리를 위해 원단부터 봉제까지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세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