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2-15 08:49:05
기사수정 2017-12-15 08:49:05
"공정위, 계열사 간 내부거래 조사 진행 중"
미래에셋대우는 15일 금융당국에 신청한 발행어음 사업 인가심사가 보류됐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7월 금융당국에 신청한 발행어음 사업 인가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서면 자료 요청 등 조사 진행으로 인가심사가 보류될 것임을 금융당국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계열사 간 내부거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와 관련해 자료 제출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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