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10 20:32:44
기사수정 2018-01-10 22:00:21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1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김은준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석좌교수, 임상의학부문에 방영주 서울의대 종양내과 교수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김 석좌교수는 시냅스가 만들어지고 작동하는 원리를 1995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방 교수는 위암에서 표적항암제 치료 효과를 최초로 입증했다.
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의학자부문에는 2명이 선정됐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