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14 03:09:48
기사수정 2018-01-14 03:09:48
토트넘 손흥민이 홈 5경기 연속골로 또 대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14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에버튼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26분 세르지 오리에가 오른쪽 측면에서 강하게 찬 공을 문전에 있던 손흥민이 논스톱으로 가볍게 방향을 바꿔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손흥민은 이 득점으로 홈에서 5경기 연속골을 기록해 2004년 저메인 데포가 세운 기록과 타이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스토크 시티전부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사우샘프턴전 웨스트햄전, 에버튼전에서 득점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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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SPORT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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