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사장님 덕에 모델' 한현민, "기회다 싶어 바로…"


한현민(사진)이 모델 일을 시작한 계기를 털어놓았다.

15일 스타뉴스가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한현민은 "중학교 시절 옷에 관심 갖기 시작하며 옷으로 어떤 직업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모델 일을 생각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한현민은 "중학교 시절 모델 일을 하고 있던 선배를 보고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친한 PC방 매니저 형이 어느 날 '사촌 형이 옷 브랜드를 하는데 옷을 입혀보고 싶다'고 했다. 기회다 싶어서 바로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그 사진을 보고 대표님이 만나자고 연락을 했다"며 현 에이전시와의 만남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야구를 했다"는 한현민은 "8년차 한화 팬이다. 매번 꼴찌를 해 팀을 옮길까도 생각했지만 자꾸 좋아하게 되더라. 그래서 성격이 긍정적이다. 기회가 되면 한화 시구도 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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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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