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하춘화(사진)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과 설맞이 기념 특별 공연을 다음달 10일 오후 4시 경기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6세 때 데뷔해 50여년 동안 2500여 곡을 취입하며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 하춘화는 이번 공연에서 대표 히트곡인 ‘물새 한 마리’ ‘영암아리랑’을 비롯해 ‘날 버린 남자’ ‘난생처음’ ‘호반에서 만난사람’ ‘연포아가씨’ ‘무죄’ 등과 신세대 가요, 낭만의 팝송 등으로 팬들을 만난다.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팬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해온 하춘화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2018년 새해를 맞는 부모님께 최고의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세계 기네스에 오른 콘서트로 우리 공연 문화를 이끌고 있는 가수 하춘화는 주위에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항상 보살피며 선행을 베푸는 기부천사로도 꽤 알려져 잇다.(031) 390-3505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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