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24 10:00:31
기사수정 2018-01-24 11:59:59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의 호주오픈 8강전 중계가 주목받고 있다.
2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8강 제3경기 정현(58위)-테니스 샌드그렌(미국, 97위)이 열린다.
이날 국내중계는 JTBC3 FOX Sports가 맡았으며 PC나 모바일로 시청하기 위해선 네이버와 아프리카TV, 푹TV에 접속하면 된다.
앞서 정현은 세계랭킹 14위 노박 조코비치를 꺾고 한국 테니스 역사상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8강 진출 기록을 달성했다.
두 선수는 앞서 한 차례 맞붙은 적이 있는데 불과 2주 전인 지난 9일 ASB클래식 1회전에서 정현이 2-1(6-3 5-7 6-3)로 승리한 바 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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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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