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25 21:31:15
기사수정 2018-01-25 21:39:56
한화그룹이 매년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올해도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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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2018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한화큐셀 김동관 전무(오른쪽) 등 한화그룹 경영진이 카프리콘 투자그룹의 이온 야디가로글루 파트너(왼쪽)와 만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항공기술 발전의 영향 등을 논의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
한화그룹 경영진은 전 세계 각 분야 유력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다보스포럼을 통해 글로벌 기업 대표 등과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화토탈 김희철 대표, ㈜한화 기계부문 김연철 대표, 한화자산운용 김용현 대표와 함께 ‘9년 연속 다보스 개근’ 기록을 세운 한화큐셀 김동관 전무 등이 파견됐다. 김동관 전무는 미국 베인앤컴퍼니, 베트남 최대 통신·방산업체인 비텔그룹 등의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동향과 항공산업 변화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