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2-08 21:12:10
기사수정 2018-02-08 21:12:10
SK텔레콤은 서울 중구 SK 본사에서 박정호 사장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馬雲) 회장이 만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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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박정호 사장(왼쪽)과 중국 알리바바그룹 마윈 회장이 ‘뉴 ICT 산업’ 청사진을 논의한 뒤 악수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
이들은 인공지능(AI)과 5G 등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추후 차세대 미디어와 콘텐츠 등 미래 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과 알리바바는 이번 회동을 계기로 미래 사업 및 기술 협력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