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 NGO 기아대책 광주전남본부와 전광그룹이 지난 6일 장애우와 저소득층 여성가족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지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아대책 오병상 본부장, 김재형 간사와 전광그룹 고수곤 회장이 참여해 배려와 봉사의 정신을 실천함은 물론 지속적인 후원 활동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파트너십 체결로 전달된 물품은 천연 생리대로 유명한 '오드리선(AUDREY SUN)'이다. 여성의 신체구조에 맞는 인체 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미국 Cotton Incorporate에서 인증한 100% 자연순면을 사용했다.
전광그룹 고수곤 회장은 "기아대책에서 오드리선을 후원물품으로 선정해주신 것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으로 건강한 사회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지난해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생리대 유해성 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와 불안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만큼 꾸준한 관심과 노력으로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오드리선(AUDREY SUN)'은 호주의 오드리리프스 사에서 실용적 삶에 접목시킬 뷰티방안을 연구하여 탄생한 여성 라이프 브랜드로, 국내외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며 친환경 뷰티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드리선은 전국 약국과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na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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