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출신 준케이 음주운전 적발…면허정지 수준

인기 아이돌그룹 2PM의 준케이(본명 김민준·사진)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준케이는 지난 10일 오전 7시 서울 강남구 신사역사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74%였다.

그는 경찰관의 단속에 순순히 응했고, 단속 이후에는 매니저가 차를 끌고 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준케이를 불러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