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치인 ‘친구’를 일으키려 분투한 개 여러 마리가 중국의 한 도로에서 포착돼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중국 묘파이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쓰촨(四川) 성 이빈(宜賓) 시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누렁개 한 마리가 지나던 차에 치여 죽었다.
무리 중 하나로 추정되는 검은개가 다가오더니 누렁개 머리를 흔들어 일으키려 했다. 하지만 이미 숨이 끊어진 개가 일어날 리는 없었다.
주위에는 또 다른 개들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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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쓰촨(四川) 성 이빈(宜賓) 시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누렁개(빨간 동그라미) 한 마리가 지나던 차에 치여 죽었다. 무리 중 하나로 추정되는 검은개가 다가오더니 누렁개 머리를 흔들어 일으키려 했다. 하지만 이미 숨이 끊어진 개가 일어날 리는 없었다. 주위에는 또 다른 개들도 보였다. 중국 묘파이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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