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5월 단독콘서트 개최

18∼20일 잠실실내체육관서 진행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5월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트와이스가 5월 18∼2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사진)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2월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트와이스랜드 -디 오프닝-’(TWICELAND -THE OPENING-)을, 그해 6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그널 앙코르 트와이스랜드’(SIGNAL ENCORE TWICELAND)를 열어 국내 팬들과 만났다. 트와이스는 11개월 만인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2015년 첫 곡 ‘우아하게’(OOH-AHH하게)를 빌표한 뒤 ‘치어 업’(CHEERUP)과 ‘티티’(TT), ‘낙낙’(KNOCK KNOCK) 등을 히트하면서 인기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복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