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 머금은 고로쇠 수액 채취

우수(雨水)인 19일 경남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 단지봉에서 한 부부가 고로쇠나무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고로쇠는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의 해발 700m 이상에서 채취되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10일 정도 늦게 출수되고 있다.

경남 거창군 제공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