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중국의 한 도시에서 길가에 버려진 갓난아기가 가까스로 발견된 뒤 회복 중인 사실이 공개돼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CCTV 영상을 토대로 아기 버린 사람을 경찰이 추적 중이지만 아직 검거되었다는 소식은 없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 시나닷컴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헤이룽장(黑龍江) 성 자무쓰(佳木斯) 시의 한 병원 근처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보이는 아기가 지나가던 시민에게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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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나닷컴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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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나닷컴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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